“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문화에서는 삶을 사랑하는 자세를 경험하기 힘들다. 사물을 생명보다 중시하고 수단을 목적으로 삼으며 심장이 필요할 때 이성을 사용하라고 채근하는 문화에서 말이다. 삶을 사랑하는 것은 도급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. 섹스는 가능하지만 사랑은 그렇지 않다. 고요를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은 없다. 사랑은 행동,아침의문장신입 마케팅 포트폴리오 소유, 사용이 아니라 존재에 만족하는 능력이다.”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(1900~1980)의 『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』에서.